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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에서 오클라호마시티 가는 법 | 아메리칸에어 탑승후기 ✈️ 댈러스 환승 | 미국 국내선 경유 (AA884/AA26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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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에서 오클라호마시티 가는 법 | 아메리칸에어 탑승후기 ✈️ 댈러스 환승 | 미국 국내선 경유 (AA884/AA2627)

SOOBEEM 2023. 1.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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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건 바로 워싱턴dc -> 오클라호마 이동방법이다. 기차 버스 비행기 등등 여러 이동 방법 중 이번에 선택한 건 밣오.. 비행기! 거리가 먼 만큼 시간을 돈으로 사서 이동해보기로 했다. 사실 기차도 생각해봤는데 직행이 없어서 너무 뱅뱅 돌아가길래 쿨하게 뱅기 잡음ㅋ

워싱턴디씨와 오클라호마 사이 비행기 직행은 없어서 텍사스주의 댈러스에서 경유를 해야했다. 둘다 아메리칸 에어를 이용했고, 이유는… 사실 딱히 없다 ㅎㅎ 티켓값만 보면 178,700원이었지만 나는 수하물을 추가해야했기에.. 43,900을 더 결제했다. 총 금액은 222,600원‼️

한달반 전 예약해서 이 가격이었고, 2021년 10월 기준이다보니

사실 현재와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편이다. 그냥 참고만 해주십솨

 
 

 

구럼.. 본격 이동기로!!

 

 


 

워싱턴dc -> 댈러스

아메리칸에어라인 (AA884)

 

먼저 경유를 위해서는 댈러스로 향해야한다.

거의 3시간 반이나 걸리는 멀고도 먼길..

지난 공항이동기에 이어 쓰자면.. 우여곡절 끝에 겨우 공항에 도착한 나애 모습이다.. 늦진 않았고 그냥 꽤나 여유~ 로운 정도였다.

국내선이나 오늘도 역시나 셀프체크인 ~

여기서 경유지 티켓까지 한 번에 발권돼서 좋았다

 

수하물을 미리 추가해둬서 체크인때 bag tag도 같이 받을 수 있었다. 짐에 태그 잘 달아두고 수하물 보내는 곳에 잘 접수하면 체크인 완료!

할 것도 읍스니 그냥 바로 게이트로 가보겠읍니다

공항에선 외국인이라 괜히 늘 서두르게 된달깝쇼

게이트 가기 전에 남겨보는 비행기티켓 인증샷 !

위에서도 말했지만 한 번에 두 장 다 나와서 편했다.

댈러스에서 시카고 갈 때도 그렇더니 이번에도 꽤나 긴장한 나애 모습.. 이게 뭐랄까 미국은 사건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검사 받을 때마다 매우 긴장하게 된다ㅋㅋㅋㅋ 국내선이라도 미국은 미국인갑다 ~

수속 완료하고 게이트 가는 중이었는데 팝가이즈 있길래 잠깐 혹했지만.. 어차피 오클라호마 가면 맛난 거 잔뜩 먹을 예정이라 참았다.

조금밖에 안 기다리고 거의 바로 탑승한다.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대기 시간은 오히려 빠듯..

가붜좌궈!

복도석이어서 편하게 과제나 했다.

비행기에서도 과제를 해내는 나애모습..

세시간 반을 빠르게 날아서 드뎌 착륙!

시차가 있다보니 댈러스 시간으로 오후 1시 정도에 도착했다.

아참 비행기는 그냥 평범한 3-3 좌석형이었다.

제주도 가는 비행기라고 생각하면 편한 ^^*

오늘의 댈러스 날씨는 ? 맑고 좋으내요

환승 시간이 1시간 밖에 안 돼서 나가진 못하쥐만,,

아니 나 분명 수하물 자동 연결인 거 알고있었는데 직원이 나보고 짐 찾아가래서 얼떨결에 여기서 기다림..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다른 직원한테 물어보니 그냥 뱅기 타러가면 된단다. 대체 머냐고요~

 

 

댈러스 -> 오클라호마시티

아메리안에어라인(AA2627)

 

경유 비행기도 역시 아메리칸에어 !

1시간 밖에 안 가서 그나마 괜찮은 여정이다

수하물 찾는 곳에서 시간 너무 낭비해가지고

서둘러 게이트 갑니다여..

댈러스 이 공항은 넘 커서 트레인 타고 다른 게이트로 넘어가야한다. 안 그래도 급해 죽겠는데 먼 트레인이야 아오 !!! 이번을 계기로 다시 느끼지만 댈러스는 포스워드 공항보다 러브필드 공항이 훨씬 편한듯…

다행히 트레인 자주 다녀서

거의 안 기다리구 바로 탑승했다

게이트 좀

가보자고~~~~

 

또 이렇게 바깥 구경도 하니 은근히 기분 좋아지네

원래 D몇번이었는데 A39로 바뀌는 바람에

허겁지겁 달려서 겨우 보딩 시작 전에 도착했다.

놓친다거나 다른 불상사 없이 무사히 탑승 완.

이번에도 3-3 좌석에 내자린 복도석… 나는 창가석 러번데…

운좋게 앞열이 통으로 비어서 승무원분이 앞으로 옮겨도 된다구 하심! 의자 밑에 더플백 둔 것도 까먹고 호다닥 몸만 옮겨버려서 원래 옆자리였던 분이 전달도 해주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쓱…

 

드디어 창가석을 마주한 나애 모습

정말 기뻐요…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출발 !

창가에서 구름 보니 기분 왕 좋아짐

기내에서 gps 구경하는 게 젤 잼씁니다

열심히 오클라호마로 향하는 중 ✈️

아무래도 비행시간이 1시간도 안 되다보니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착륙 준비..

그렇게 오클라호마시티로 무사히 도착을 했답니다 ~!

픽업 와주신 아빠랑 아주모니를 만나 집으로 슝 돌아감요

오랜만에 한국어로 자유롭게 떠들 수 있어 행복하다

 

그렇게 나애 미국 여행은 마무릐가 되었다죠…

이동기, 숙소후기는 다 썼으니 이젠 일일 여행기나

관광지/맛집 후기로 돌아와보겠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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