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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시내에서 로널드레이건 공항 가는 방법 🚊 | 메트로, 지하철 대중교통으로 공항 가는 법 본문
방가붑뜨 입니다요. 오늘은 워싱턴dc 시내에서 공항가는 법을 소개해드리겠음다. 공항이 여러 개 있던데 나는 그 중에서 로널드레이건 공항을 이용했다. 당시 묵었던 숙소가 유스트릿에 있다보니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한번에 이동이 가능해서 오히려 너무 좋았던 기억,,^^*
먼저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중요한 공지를 하나 하자면.. 원래 내가 메트로를 탔던 U Street Station 은 옐로우라인, 그린라인이 다니던 역이었다. 하지만 구글링 결과 2022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터널 및 교량 복구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2022년 11월의 경우,, 아쉽게도 그린라인만 운행중이라고 한다.
그러니 만약 이 글을 읽는 시기가 아직 2023년 5월 이전이라면 그린라인을 타고 L’Enfant Plaza역에서 내린 뒤 블루라인으로 환승해 공항으로 가거나 혹은 택시를 타는 걸 추천한다. 구글맵 기준 전자의 경우 50분, 후자는 14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 본래 옐로우라인 탑승 시엔 22분정도 밖에 안 걸리는 코슨데 제법 당황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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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옐로우라인 공지 관련은 위 공식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니 탑승 전 참고하길 바란다.
호스텔에서 u street역까지 도보 1분 컷 ^^*
여유 잔뜩 부리다 늦어서 후다다닥 뛰쳐나왔다.
(보이시나요 옐로우라인이 다니던 모습..)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살짝 무섭ㅎ
진 않고 늦어서 정신 없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갔다.
얼른 티켓을 사야하는데 1회권 판매 기계 사용법을 좃도 모르겠음 아오!!!! 시간만 있었으면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고 그랬겠지만.. 지하철은 막 들어오고 있고 ㅅㅂㅅㅂㅅㅂ.. 정신 혼미 그잡채였다. 그래서 그냥 어쩔 수 없이 10달러 짜리 카드를 샀다.. 다시 생각해도 돈아깝구려
하지만.. 비행기를 놓친다? 그럼 진짜 생돈 날라가는 거니까..
(멍청비용 써놓고 다행히라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나의 모습)
운좋게 개찰구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지하철이 달려왔다. 맞겠지만 혹시 모르니 확인차 탑승객으로 보이는 동양인 여성분한테 말걸려고 익스큐,,까지 꺼냈는데.. ㄹㅇ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별안간 샤우팅을 하심… 서로 당황스러운 이 순간… 대체 무슨 상황일까 이건..?
머쓱하게 공항가는 기차인 거만 확인하구 서로 사과하면서 헤어졌다. 아무래도 지하철에서 동양인 상대로 범죄가 종종 일어나다보니 내가 갑작스럽게 말 걸어서 놀랐나부다.. 제송합니다.. 암쏘쏧이..🥲
U street station에서 옐로우라인을 타면 이렇게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까지 한방에 쭉 갈 수 있다. 구글맵 루트 보면서 또또 확인중
사실 Dc가 노선마다 분위기가 되게 다르고, 시티 좀만 벗어나도 치안 쓰레기인 곳 많대서 걱정을 꽤 했는데.. 다행히 이 노선은 괜찮았다.
열심히 공항으로 향하는 나애모습🙂🙃
시카고 공항서 시티 들어가는 메트로 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 여행이 끝났다니…
물색 봐라 똥물 그잡채
멍때리면서 dc 메트로 노선이나 구경하기
생각보다 다양하군요? 관광객은 주로 블루를 이용한다구함
그렇게 한 22분 만에 공항 도착 ! 생각보다 훨씬 빨랐다.
역명 자체가 공항이름이니 로널드 어쩌구 들릴 때 걍 내리믄 된다.
앞에보이는 곳이 찐 공항이라
저기까지 걸어가야한다.
그냥 길 따라 쭉쭉쭉 걸으면 공항이 나옵니다요
어차피 여서 내린 사람들 목적지 다 똑같으니 따라가도 ㄱㅊ
나는 C터미널을 이용하는 아메리칸에어로,,
나머지 항공사들은 전부 A,B를 이용한다고 합니다뤼
우여곡절 끝에 도착 ! 한 번에 왔기에 크게 힘들진 않았지만
캐리어 끌고 이동하는 건 언제나 힘들어...
티켓팅부터의 괴정은 다음편에서 이어쓰겠웁니다
혹시 궁금한 거 있음 댓글 주셔요 그럼 20000
